정말 세 번째 선택지가 없는지 먼저 확인해 보세요
이 두 가지뿐이라고 받아들이기 전에, 타협안이나 미루는 방법, 두 선택지가 다루지 않은 다른 형태가 있는지 충분히 살펴보세요. 눈에 띄지 않았을 뿐 실제로 있을 수도 있어요. 다만 존재하지 않는 세 번째 선택지를 찾는 일이, 진짜 두 선택지 사이에서 고르는 일을 피하는 방법이 되지는 않도록 해요.
마음이 끌리는 정도가 아니라 비용으로 순위를 매겨 보세요
아무것도 끌리지 않을 때는 '어느 쪽을 원하는가'로 순위를 매겨도 소용이 없어요. 어느 쪽도 진짜 답처럼 느껴지지 않으니까요. 대신 비용으로 비교해 보세요. 어떤 실수가 더 되돌리기 쉬운지, 어떤 후회가 더 견딜 만한지, 어느 쪽 상황에서 내가 더 나다운 모습으로 지낼 수 있는지요. 두 감정이 모두 좋지 않을 때는 감정보다 비용이 비교하기 더 쉬워요.
불편함이 선택 때문인지, 현실 때문인지 살펴보세요
어려운 결정처럼 느껴지지만 사실은 상황 자체에 대한 슬픔일 때가 있어요. 두 가지 나쁜 선택지 앞에 서 있다는 사실, 그 자체에 대한 슬픔이요. '이런 일이 벌어지는 게 싫다'와 '어느 쪽이 나은지 모르겠다'를 나눠서 보면 좋아요. 그중 두 번째만이 진짜 결정의 문제예요.
완벽하지 않아도 실행한 선택이, 끝내 오지 않는 완벽한 선택보다 나아요
어느 쪽도 명확히 옳지 않은데 둘 중 하나가 분명해지기를 기다려도 보통은 소용이 없어요. 어느 시점에는 덜 부담스러운 쪽을 고르고, 그 선택의 단점을 잘 다루는 데 에너지를 쓰는 편이 더 도움이 돼요. 여기에는 없는 편안함을 계속 찾는 것보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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